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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의 '가족 정당' 논란, 새로운 지도부도 해답은 없다

한줄요약: 새로운 지도부 출범에도 '가족 정당' 논란과 윤리적 의혹은 여전함.

2026년 9월 8일자 기사 기준.

Symbolic Political Secrecy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기본소득당이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했다. 오준호 대표를 비롯해 로서영, 신무지혜, 박기홍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하지만 이번 인사는 용혜인 의원을 둘러싼 '가족 정당' 논란을 잠재우기엔 역부족이다.

용 의원의 전 보좌관이 대표를 맡고, 그녀의 남편인 박 모 씨가 최고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게다가 박 씨는 당 창당 이후 매달 약 300만 원의 당비를 받아온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키웠다.

정당으로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윤리적 기준에 대한 의문은 계속되고 있다. 당은 이를 '가짜 뉴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대중이 납득할 만한 설명 대신 침묵과 부인으로 일관하고 있다. 공당으로서 보여줘야 할 태도는 아니다.